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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진단이 요구되는 ‘성병’
감추면 더욱 큰 합병증을 불러오는 성병! 프라우드비뇨기과는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과 프라이버시를 함께 지켜드립니다.
클라미디아의 정의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 균은 눈꺼풀, 요도, 자궁경부, 자궁내막, 난관 등의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하고 직장과 목구멍의 점막에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흔한 성전파성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클라미디아의 감염 경로
질, 항문을 통한 성교로 전염
세계적으로 흔한 성 전파성 질환 중 하나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어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질이나 항문을 통한 성교로 전염이 되며 구강 성교로는 잘 전염되지 않습니다. 성교 도중에 분비물이 눈에 닿거나 손을 통해서 클라미디아가 눈에 전염되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의 증상
대부분의 성인 여성과 50%의 남성에서 클라미디아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남성은 클라미디아에 감염이 되면 약 7일에서 21일 후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클라미디아의 증상은 임질과 비슷하고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은 종종 서로 혼동되기도 합니다. 남성에서는 요도분비물, 요도가려움, 배뇨통, 고환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없음 (50%)
대부분의 성인 여성과 50%의 남성에게서 클라미디아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 있음 (50%)
감염 후 약 7일에서 21일 후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요도분비물, 요도가려움, 배뇨통, 고환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타나납니다.
클라미디아의 진단 #1
일반검사
소변검사, 현미경검사, 항체검사, 균 배양검사 등으로 클라미디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검사나 현미경검사로는 진단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혈액이나 소변을 통한 항체검사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들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클라미디아의 진단 #2
유전자증폭검사(Multi-PCR검사)
최근에는 클라미디아 균에서 나오는 특정 DNA를 검출해 내는 방법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다른 검사에 비해 정확도도 훨씬 높습니다. Multi-PCR검사는 클라미디아 뿐만 아니라 동반 감염될 수 있는 모든 균을 한꺼번에 진단할 수 있어 치료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도분비물 또는 첫 소변을 채취하여 핵산증폭검사(PCR)을 시행하여 원인균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의 치료
주로 경구약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며 임질과 클라미디아의 증상이 비슷하고 대개 같이 감염이 되므로 임질이 있으면 클라미디아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를 한 모든 상대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성교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핵산증폭검사(PCR)를 이용하여 완치판정검사를 시행할 경우 위양성 결과를 막기 위해 치료 종료 3주 이후에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진료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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